고령층, 거동 불편자, 디지털 취약계층도 안심하고 현금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해결한 것이 바로 우체국 현금배달 서비스입니다.
2023년부터 경남지역에서 시범 시행 중인 이 제도는,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현금을 배달하는 방식으로 금융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있습니다.
1. 우체국 현금배달 서비스란?
우체국 현금배달 서비스는 우체국에서 고객의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해,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고객에게 전달하는 서비스입니다.
특히, 고령층·농산어촌 주민·디지털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정책입니다.
- 대상 지역: 경남 산청, 함양, 거창, 합천 (2023년 하반기 시범 시작)
- 주요 수혜자: 거동 불편자, 고령자, 금융소외계층
2. 누가, 어떻게 이용할 수 있나?
이용 대상 | 우체국 예금계좌 보유자 (고령층 및 비대면 금융 이용 어려운 사람 우선) |
신청 방법 | 우체국 창구 방문하여 약정 및 신청서 작성 |
배달 방식 | 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자택 또는 지정 장소로 현금 전달 |
운영 시간 | 평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신청 마감은 16시 30분 전까지) |
3. 어떤 상황에 유용할까?
- 부모님 용돈 배달: 타지에 있는 자녀가 매달 부모님께 현금을 보낼 수 있음
- 경조사 현금 배달: 결혼식, 장례식 참석이 어려운 경우 직접 대신 전달 가능
- 농어촌 고령자 정기 생활비 수령: 금융기관 방문이 힘든 분들에게 필수 서비스
- 요양시설 거주자 생활비 지원: 기관까지 직접 배달 가능
4. 수수료와 운영 방식
10만 원 이하 | 2,420원 |
50만 원 이하 | 5,220원 |
실패 시 조치 | 수령 실패 시 자동 환급 처리 |
안전성 보장 | 집배원 본인확인 및 수령증 수취 |
※ 수수료는 금액 및 거리 등에 따라 차등 부과 가능
5. 경남 시범사업의 성과와 반응
- 이용자 만족도 90% 이상
- 특히 산간·도서지역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음
- “은행 갈 필요 없이 집에서 돈을 받아 편리하다”는 반응
- 지자체 협력 모델
- 거창군, 산청군 등에서는 긴급 재난지원금이나 저소득층 생계비를 이 서비스로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6. 향후 전국 확대 가능성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시범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 이후 전국 확대를 검토 중입니다.
-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층 대상 금융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현금배달 모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리: 이런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 부모님께 매달 현금을 드리고 싶은 분
- 금융 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 몸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분
- 농어촌·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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